본문 바로가기

제페니즈스피츠

제페니즈 스피츠(크림이) - II 파보장염을 기적처럼 이겨내고 씩씩하게 돌아온 크림이! 장인 ,장모님께로 다시 가기 전에 우리집에서 잠시 머물며 크림이를 위한 옷도 하나 선물해줬다. 뭔가 어색한듯이 뒤뚱거리던 그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ㅎ 귀여운 크림이 벌써 어깨가 떡 버러져보이네^^ 나한테 이런거 입히지마용!!!! 모냥꾸겨지게^^~~ 크림이의 카리스마넘치는 눈빛!!! 첨엔 어색해하더니 곧 좋다고 뛰어다녔다. 그리고 답답해하는 크림이의 옷을 벗겨줬더니 크림이는 더 좋단다 ㅎㅎㅎ 옷은 내체질이 아니야~~ㅋㅋㅋ 더보기
제페니즈스피츠(크림이) 딸 시집보내시고 울적해 하시는 장인어르신, 장모님을 위해 1월달 설선물로 생각끝에 반려견을 선물해 드리기로 했다. 우린 애견 센터에 달려가서 여러녀석들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그때마침 요녀석이 우리에게 손짓(앞발짓^^)을 하는게 아닌가!!! 우린 그손짓에 그만 반해버려서 이녀석으로 결정을 했다. 이름을 고민하다 불현듯 스치고 지나가는 이름이 있었는데 생크림!!^^ 새하얀털을 가진 귀여운 이미지에 꼭 맞는 이름같아서 크림이로 부르기로했다. 지금은 벌써 장성하여 늠늠하고 잘생긴 성견이 되었지만 이때 사진만 보면 넘 귀엽다. 아내의 품에 꼭 안겨서 떠나지 않으려했던 그모습이 눈에 생생하다. 사실 이녀석 파보장염에 걸려 거의 죽을뻔 했었다. 데려온지 삼일만에 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위해 애견센터에 맡겼는데 그때 아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