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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the Doulos Life

Street of Reunion



마다가스칼에서의 거친 항해를 마치고 도착한 곳은 프랑스령의 Reunion 이라는 섬이었다.
여긴 부두를 나와서 시내가 있는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마다가스카르(Madagascar)과는 사뭇다른 분위기의 섬이었다. 아직도 화산이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프랑스령이라 사람들은 불어를 쓰고 화폐도 유로를 사용하고 있었다.
유럽이 아닌 자그만 섬나라에서 유로를 쓰니 느낌이 이상했다.





현지인 아닙니다!!
탄자니아에서 온 조이스라는 둘로스멤버이다. 얼마나 낙천적인지!! 너무다른 문화와 일방식때문에 모든 둘로스사람들을 깜짝 깜짝 놀라게 했던 우리의 조이스!



전체적으로 인구가 적은 곳이라서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다.



거의 한시간을 걸어서 발견하게 된 곳은 대형 쇼핑센터이다.
주변에는 조그만 구멍가게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교통간판을 보고 여기가 프랑스령이 맞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산위에 집들이 많아서 외국인들이 보고 깜짝깜짝 놀란다고 한다.
나는 여기와서 여기도 우리나라같은(똑같지는 않지만) 있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신기한 나무! 우리나라에는 없는 나무다.내가 한국에선 번도 본적이 없으므로~~ㅎㅎㅎ



프랑스령답게 프랑스에서 만든 상표의 차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실컷 일행들과 Prayer walking 하면서 걸어왔더니 누군가가 둘로스밴을 몰고 쇼핑센터에 와있었다.



여기가 쇼핑센터이다.. 우리나라의 '이'~모 마트같은 곳이다.



일행중 한명이 산넘어까지 가자고 했다가 일행들에게 왕따당할뻔 했다. 모두들 걷느라 무 지쳐서 더이상의 모험은 사절이었다.



부두로가는 길에 있는 시내의 모습. 아주 조용하다. 그리고 깜짝 놀랐던 것은 저 앞에 보면 보이는 이슬람 사원이었다. 여기에도 이슬람 사원이 있구나..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