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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Japan

일본교토 (교토타워,킨카쿠로쿠온지절:금각사,기요미즈데라)

2011년 11월 12일 일본 교토를 다녀왔다.
하루란 시간밖에 없어서 반나절 투어버스를 타고 교토의 주요한 곳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JR교토역에 내려 아침부터 몰려든 인파에 정신이 없었다.
우리는 오늘 반나절 투어버스를 타고 관광을 하기로 계획하여 투어버스 부스로 향했다.


투어버스는 코스별 시간별로 다양하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아 선택하여 관광할 수 있어 짧은 시간 알찬 관광을 하기에 좋다. 


위와 같은 티켓을 받았다. 가격은 입장료 포함하여 4600엔.
 무지하게 비싸긴 비싸다. 하지만 여긴 일본이고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본다.


JR교토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교토의 상징인 교토타워가 보인다.
타워 밑에 호텔이 자리하고 있는데 많이 오래되어 보인다.


목마른 영혼 자판기 찾아 일본에선 유명한 녹차하나 뽑아 마신다.
음~~ 녹차도 참 맛나다.


버스에 오를때 지급해주는 관광책자랑 안내방송수신기.
일본어,영어,한국어,중국어로 들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 편리하게 청취가능하다.
그런데 안내 가이드가 마이크로 설명을 넘 열심히 해서 한국어로 청취할때 소리가 잘 들리질 않고 집중이 되지않는 단점이 있다.


버스가 출발하여 이곳저곳 지나치며 설명을 해주고 주요한 3군데에서 정차하여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첫번째 도착한 곳은 킨카쿠 로쿠온지절(일명 금각사)
절에 금을 입혀놓은 곳인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제된 곳이란다.


저곳이 바로 금각사~ 금값이 마구 오르는데 그럼 저기 절값도 올라가는건가? ㅋㅋ


2층부터 금을 입혀놓은걸 보니 금 도난당할 까봐 그런가보다.~~


가까이서 보니 번쩍번쩍 빛이난다.


여긴 금각사를 지나쳐 자리한 어느 신사이다. 참 많은 사람들이 이름모를 신상에 절하고 있다.


요것이 우리가 타고다니는 투어버스




가이드가 친절하게 안내서도 한장씩 건네준다.


버스내부 앞쪽에 큰 화면이 있어 주요한 지점을 지날때 영상이 나오며 설명을 해주는 방식으로 관광이 진행된다.


다음으로 우리가 도착한 곳은 기요미즈데라라는 곳인데 목적지까지 가려면 긴 언덕을 오르며 양옆으로 즐비한
다양한 가게들을 구경하 수 있다.


드디어 도착한 '기요미즈데라'
이곳은 778년에 지어져 절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란다.




왠지 우리나라 신라시대의 양식을 많이 닮은 듯한 기와와 석등들이 있었다.


소원을 적은 표들을 이렇게 달아놓았다.


이곳이 기요미즈의 부타이라는 본당으로 절벽위에 지어져 도쿄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3 물줄기가 3가지 다른 행운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곳.
저 물 마시려고 돈내고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이 좀 재미있다.  


내려오는 길에 사람들이 꼬쟁이에 오이를 꽂은 것들을 사먹는 모습을 보았다.
장아치 종류라는데 맛이 어떠한지 궁금하긴 하다.

여기까지 1부로 마치려고 한다. 나머지는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