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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Japan

일본교토(정원이 아름다운 긴가쿠지:은각사:銀閣寺)


반나절 투어버스의 마지막 관광지는 긴가쿠지(은각사銀閣寺)였는데 이곳은 정원을 너무나 아름답게 꾸며놓은 사찰이다.
시간이 많다면 정말 천천히 둘러보면 좋을 곳이다.



입구로 들어서면 잘꾸며진 길이보인다.
많은 인파로 인해 사람에 밀려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어서 아쉬운 지점이다.


정원 중앙쪽 곳곳을 모래로 이쁘게 꾸며놓아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곳곳에 오래된 소나무들이 운치있어 보인다.


이런건 아마도 정원사들이 매일아침 새로 손을 보지않을까? 일본인들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것 같다.


정원 중앙쪽에 넓게 펼쳐진 모래밭(?) 어떤의미로 이렇게 꾸며놓은건지 궁금하다.


참 정갈하게 잘 갈아좋았다. 뭔가 심어야 될것 같은 느낌!!





소나무가 멋들어지게 어울러진 정원이라 더욱 운치가 있어 보인다.


참 아기자기한 연못도 볼 수 있다.


다시 탐승 해야하는 시간에 쫓기지만 않았다면 정말 천천히 둘러보면 좋을 곳이었는데
사람에 치이고 시간에 쫓기다보니 감상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큰 아쉬움을 남겼다.

여긴 정원의 가장 높은곳에서 내려다본 모습


뒤쪽으론 높이 솟은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피톤치드의 상쾌함에 정신이 맑아진다.


뭔가 느낌이 있는 숲속길.






은각사라고 하지만 여긴 은이 칠해져 있지는 않았다.






일본에선 너무도 흔하게 볼수 있는 자전거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이 잘 가추어져 있어서 어디서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처럼 쓰지도 못할 예산 낭비의 위험한 자전거 도로가 아닌
정말 자전거 타고 다닐 수 있는 도로를 가진 일본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