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Travel of Gang Won in Korea)
기간 : 2012년 08월14-18일(4박5일)
일정
1일차 : 부산->7번국도->영덕해맞이공원->점심식사:화진휴게소->정동진->숙소:썬크루즈호텔(저녁식사:썬크루즈호텔내 한,양식레스토랑)
2일차 : 정동진역->하슬라아트월드->점심식사:하슬라아트월드내 장레스토랑->강릉통일공원->대관령양떼목장->숙소:강과소나무펜션(저녁식사:BBQ)
3일차 : 정선레일바이크->점심식사:대운식당;곤드레밥)->정선아라리촌->화암동굴->허브솔펜션(저녁식사:BBQ)
4일차: 봉평허브나라->흥정계곡피크닉
5일차: 부산으로
숙소
1일차 :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펜션형, 정동진방향) 140,000원 +Tax14,000원 = 154,000원
2일차 : 강과소나무펜션(바젤로 6평) 저녁BBQ & 조식 포함 150,000원
3~4일차 : 허브솔펜션 (해오름스파) 1일 160,000원 x 2일 = 320,000원 + BBQ그릴대여10,000원 = 330,000원
3일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하려고 려러차례 시도했었지만 이미 예약 완료!
그렇게 몇일 있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다시 들어갔더니 10시30분 2인승 한자리가 나서 그대로 예약했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보람이 있더군요.
근데 하피 비가내리는 날이라 우비를 입고 탑승했는데 그래도 너무나 재미나는 시간이었습니다.
2인용은 뒷쪽에 있어요. 마니마니 뒷쪽~~
자리 다 잡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안내방송 듣고 좀 지루한 시간을 보냈네요.
드뎌 출발했어요.
비가오니 시원하고 공기도 너무너무 맑고 좋더군요.
자나는 풍광은 정말 감탄스러웠습니다.
옆으로 계곡도 보이고~ 넘 시원하당~~
가다보면 터널을 몇번 지나게 되는데 터널안은 더 시원하군요.
근데 약간은 무서운 느낌도 들고~~덜덜 ~~ 뭐하나 튀어나올 것 같은~~
가다보면 다양한 모습의 철로들을 지날 수 있어요.
역여기는 마지막 코스 마지막 터널인데 오르막길입니당 ^^;
터널 길이도 좀 길어요~
마지막에 좀 힘쓰게 만드는군요.
터널이 길고 오르막길이라 그런지 무섭지 말라고 신나는 노래를 틀어주더군요.
근데 비가와서 습기가 꽉 차있어서 좀 그랬네요.
고생해서 아리랑 고개 넘어가서 좀 가면 도착지구요.
도착지에서 풍경열차로 왔던길을 되돌아갑니다.
귀찮아서 안찍음~ 찍은거 잘안나옴~~
여긴 대운식당이라고 레일바이크 정거장에서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이미 방송사나 인터넷에 많이 노출 되어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요.
우린 유명한 곤드레밥 먹었어요.
토속적이고 좋았네요.
요긴 차로 지나던 길에 우연찬게 발견한 멋진 폭포
아라리촌입니다.
여기 무료입장인데 여러가지 볼거리도 많고 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정선 가셨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강원도 전통 가옥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체험숙박도 진행합니다.
아래는 여러가지 설정놀이에 푹 빠져 있습니다.ㅋㅋㅋ
잼나게 사진찍고서 화암동굴을 향해 또 떠납니다.
하지만 화암동굴 멀고 힘들었어요.
모노레일을 타야하지만 거진 1시간 기다려야해서 걸어올라갔는데 힘들었습니다.
동굴안은 시원하긴 한데 어두침침하고 우리취향에는 맞질 않더군요.
진탕 고생만하고 빨리 펜션가자고 해서 엄청빨리 갔네요.
사진도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힘들었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두운거 않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추합니다.
아무튼 정선시내 하나로마트에서 BBQ꺼리를 구입해서 팬션으로 GOGO~~
짐풀고 바로 바베큐 셋팅하고 신나게 구워먹었어요.
배가 부르니 이젠 좀 안정이 되는군요.
놀러가서는 바베큐가 정말 맛나는 것 같아요.
허브솔펜션에서 2박예약하고 하루는 여유롭게 즐기려고 계획했었답니다.
공기도 좋고 앞에는 큰 계곡도 있고 유명한 허브나라도 맞은편이고 위치가 참 좋았어요.
